글로벌 경제

트럼프 대통령, 중국에 10% 관세 부과 논의 중

포커스 경제(FoucusEcon) 2025. 1. 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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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펜타닐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관세 부과 시점은 "아마도 2월 1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 협상과 관세 문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에 대한 협상을 조기에 진행하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것(관세)은 우리 문제에 대한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 이민 및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번 관세 부과가 이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경제적 영향과 전망

이번 대중 관세 부과 논의는 두 나라 간의 무역 관계에 새로운 긴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다시 한번 강조되면서,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러한 정책이 세계 무역에 미칠 파급 효과와 각국의 대응이 향후 경제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협상 과정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그리고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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