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들의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스타트업들이 이번 CES에서 우리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서울 강남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열린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업 및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에는 혁신상을 수상한 20개 기업을 포함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여한 50여 개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성공적인 CES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혁신상의 영예
이번 CES에서 한국은 전체 458개의 혁신상 중 208개를 수상했으며, 이 중 중소벤처기업은 127개사에 달했습니다. 특히, 약 86.6%에 해당하는 110개사가 중기부의 창업사업화, R&D, 모태 자펀드 투자 등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로, 중기부의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주목받는 기업들
- 네이션에이: 2년 연속 2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에이의 유수연 대표는 CES의 기회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텐마인즈: 5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텐마인즈의 장승웅 대표는 CES가 벤처기업이 주목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자리임을 강조하며, 매년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지원
오영주 장관은 내년도 CES 준비를 시작했다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해외 개발 인력 채용 지원, 글로벌 VC와의 직접 매칭, 해외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기회 마련 등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빅테크 산업을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전시 지원 방안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결론: 글로벌 무대에서의 K-스타트업
CES 2025에서의 성과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과 함께,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들의 혁신과 성장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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