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경제

전라남도 보성군 1인당 30만원 사랑지원금 지급

포커스 경제(FoucusEcon) 2025. 1. 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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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에게 제공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지원 대상: 2025년 1월 16일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에게 지급됩니다. 총 지원 인원은 약 3만 8천여 명입니다.
  • 예산 규모: 이번 지원금은 보성군이 2019년부터 모아온 재정안정화기금에서 총 112억 원을 사용하여 지급됩니다.
  • 지급 방식: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 신청 기간: 신청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설 명절 전에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군민을 위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됩니다.
  • 신청 방법: 주민들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세대원이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세대주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 경제 활성화 기대: 보성군은 이번 지원금과 함께 300억 원 규모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총 412억 원의 지역화폐 유통을 통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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